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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통신] 셀레나 고메즈, 비버 누드사진 해킹 후 바짝 긴장…“더 남았다”

2017.09.02 오후 05:21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해킹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CNN 등 보도에 따르면, 최근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 당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1억 20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



문제는 심각했다.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에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비버의 누드 사진이 대거 게재된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나 보다.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의 계정을 되찾았으나, 해커들은 “셀레나 고메즈의 전화번호는 물론, 다이렉트 메시지, 사진 등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고 경고를 전해왔다고 복수의 외신은 전했다.



‘더 선’의 경우,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셀레나 고메즈가 사생활 침해의 큰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걱정에 휩싸인 상태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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