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과 슬리피가 만났다. 애완견 때문이었다.
오늘(13일) 오후 방송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디디 길들이기에 나선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애완견 디디의 소극적인 성격에 속상해했다. 딘딘은 "덩치는 큰데 왜 찌질이처럼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뭔가를 다짐했다.
이후 딘딘은 슬리피에게 전화를 했다. 디디의 사교성을 길러주겠다는 것.
하지만 디디는 차 안에서부터 두려움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와 그의 애완견을 만나서도 불편해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