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와 결혼한 종려시가 임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종려시는 최근 홍콩의 한 공식석상에 등장, 임신 소문을 언급했다. 종려시가 남편과 미국 여행 중 찍은 사진이 임신설의 발단이 됐고, 취재진은 이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종려시는 "No"라고 답해 임신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SNS에 게재된 사진에 대해 "여행할 때 입었던 옷이 펑퍼짐해 다른 사람이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영화 '잔다라'로 잘 알려진 종려시는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커플로 출연했던 12살 연하의 중국 배우 장륜석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종려시는 전 남편들과 사이에서 딸 셋을 두고 있으며, 현재 장륜석, 그리고 어린 두 딸과 살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종려시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