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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26살 꽃피우지 못한 그녀" 故 유니, 오늘 사망 11주기

2018.01.21 오전 08:21

탤런트 출신 가수 고(故) 유니가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지났다.



11년 전 1월 21일, 유니는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스물여섯의 젊은 나이. 3집 음반 발표를 앞두고 있었고, 하루 뒤엔 3집 음반 뮤직비디오 촬영도 예정돼 있었따.



유니는 유서를 남기지 않았다. 유니의 어머니에 따르면, 유니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극단적인 선택의 이유로 알려졌다.



유니는 1996년 KBS 청소년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3년엔 가수로도 변신, 새로운 출발을 마친 상태다.



유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이가 안타까워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유니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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