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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차이나] 하정우, 주지훈 등 '신과 함께2' 6인 대만간다…대규모 프리미어

2018.07.26 오전 10:30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가 대만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26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신과 함께2'의 주역인 김용화 감독,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등 6인이 '신과 함께2' 개봉을 앞두고 대만을 찾아 영화 홍보에 나선다.



보도에 따르면 '신과 함께2' 팀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대만 일정을 소화한다. 방문 첫날인 5일 저녁 5시(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시정부시민광장에서 열리는 레드 카펫 행사가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 50미터의 레드 카펫에 설치돼 대만 팬들이 가까이서 '신과 함께2'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신과 함께2' 레드 카펫이 깔리는 시민광장은 새해맞이 공연 등 대규모 주요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이곳에서 영화 레드 카펫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신과 함께2'가 최초다. '신과 함께-죄와 벌'에 이어 대만에서 시리즈 연속 흥행 신화를 이룰지 주목된다.



'신과 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개봉은 8월 1일, 대만 개봉은 8월 8일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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