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이 이혼했다.
31일 이데일리는 두 사람이 이미 수 년 전 이혼에 합의했다.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 사이라는 것.
노영심은 최근에도 한 감독이 연출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OST에 참여했다.
앞서 2001년 결혼한 두 사람은 1996년 한 감독의 데뷔작 ‘고스트 맘마’에서 연출자와 음악 감독으로 인연을 맺었다. SBS ‘연애시대’(2006), 영화 ‘싸움’(2007) 등을 함께 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노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