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이 친부 김의성의 고백에 충격을 받았다.
8일 tvN '미스터션샤인‘에선 이완익(김의성)이 고애신(김태리)의 정체를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완익은 고애신의 부모가 자신의 손에 죽음을 맞은 이들의 딸임을 알게 됐다. 이어 이완익은 딸 쿠도히나(김민정)와 희성(변요한)을 만나게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쿠도히나는 아버지 완익의 행동에 분노했다.
이완익은 쿠도히나에게 고애신과 가까이하지 말라고 충고하며 “앞으로 교류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년 애미애비를 내가 죽였다”고 고백하며 쿠도히나를 충격에 젖게 만들었다. 쿠도히나는 그 말에 가슴의 통증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미스터션샤인’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