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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진서연, 결혼 4년만 임신 "곧 아이 태어나…엄마+배우 소명 다할 것"[전문]

2018.09.17 오전 11:15



배우 진서연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진서연은 17일 인스타그램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라면서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진서연은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진서연은 9살 연상의 남편과 2014년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재 진서연은 독일에서 거주 중이다.



진서연은 올해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으며 신스틸러 배우로 우뚝섰다.



<다음은 진서연 입장 전문>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서연-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진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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