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가 확 달라졌다고 한다.
오늘(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한 MBC ‘진짜 사나이 300’ 제작발표회에서 최민근 PD, 장승민 PD가 이전과 달라진 점을 소개했다.
이날 최민근 PD는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할 때는, 그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전작과 다르게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에는 간부들의 과정이다. 예전보다 더욱 독해졌다. 더 강한 모습을 보일 것 같다. 진정성 있게 담아내겠다”고 덧붙였다.
장승민 PD는 “300이 이번 시즌을 관통한 표현이다. 300 워리어 선발에 우리가 실제로 도전했다”며 “이전에는 각 부대를 돌면서 군 생활을 체험했다. 이번 시즌에는 끝이 있고, 목표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