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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김수미 "세금 많이 나와 개명..본명은 김영옥"

2018.09.21 오후 09:36

배우 김수미가 본명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김수미와 베테랑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수미는 "본명은 김영옥이다. 세금이 한번 많이 나와서 이름을 바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수미는 "세금은 당연히 김영옥 선생님이 더 많이 내셨다. 욕은 선생님과 내가 막상막하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연예가 중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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