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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승현 父, 명절 금지어를 발설한 죄 “독박요리”

2018.09.26 오후 09:30

광산 김 씨 남자들이 명절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선 김승현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승현의 아버지가 아내와 상의 없이 집에서 제사를 지내려고 한 것이 발단이다. 이에 김승현의 어머니는 “왜 제사를 우리 집에서 지내나?”라며 황당해 했다.



그녀는 “큰 집 형수님 허리가 안 좋다”라는 남편의 설명에 “내 허리는? 내 허리는 안 망가지나?”라고 쏘아붙였다.



결국 김승현의 아버지는 “1년에 두 번 있는 걸로 생색을. 당신 하지 마. 나하고 아들들이랑 할 테니까”라고 분노했다.



이에 따라 광산 김 씨 남자들의 명절음식 만들기가 펼쳐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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