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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사망, 향년 26세…방탄소년단 RM 뮤비 출연한 모델

2018.11.08 오후 12:57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2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김우영은 얼굴을 비롯해 전신에 타투를 새긴 모델로 유명했다. 특히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을 안타까워하며, 그의 SNS에는 추모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김우영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8일 낮 12시 발인이 엄수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우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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