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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조수애 아나운서, 사표낸 것 맞아…수리는 아직" [공식입장]

2018.11.20 오후 03:18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결혼을 하는 동시에 JTBC를 떠난다.



20일 JTBC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조수애 아나운서가 사표를 낸 것이 맞다. 아직 수리는 안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경향은 이날 오전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달 8일 서울 한 예식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



조수애의 예비신랑 박서원은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12월의 신부가 되는 조수애는 2016년 JTBC에 입사해 '아침&', 'LPGA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의 진행을 맡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조수애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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