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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1960년대, 지금의 아이유보다 더 인기 많았다"

2018.12.07 오후 08:21

가수 현미가 전성기 시절 인기가 지금의 아이유 그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현미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미가 찾고 싶은 사람은 미8군 쇼에서 같이 노래했던 남석훈이라는 후배. 그는 현미가 '밤안개'를 부르기 전까지 활동을 같이 했던 인물이다.



남석훈 씨를 찾아 떠나는 길에 김용만은 과거 현미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용만은 "지금으로 치면 아이유급의 인기였다"고 말했다. 이에 현미는 "아이유보다 더했다. 큰길을 못 다녔다. 거리에 온통 내 노래를 틀더라. 부끄러워서 골목으로 피해 다녔다"고 말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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