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최예슬 커플이 악플러 고소에 나선다.
지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가 한 채팅 캡처 파일을 다 받았네? 고맙게도 고소가 성립될 수 있게 공개적으로 예슬이 이름까지 거론하며 못배운 티를 냈구나. 왜 억울한 인생 뒤에 숨어서 발악하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귀찮지만 넌 꼭 고소해줄게.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을 깨닫게 될거야"라고 경고했다.
앞서 최예슬은 SNS을 통해 "방금 라이브 중 음란 글 캡처하신 분 계시다면 DM 부탁드려요"라고 요청을 하기도. 두 사람은 최예슬의 SNS 라이브에서 음란 메시지를 보낸 악플러를 고소하기로 한 것이다.
2018년 1월부터 공개 열애를 한 지오, 최예슬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알콩달콩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동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지오 최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