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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1억 기부…부산 저소득층 학생 위해 '선한 영향력'

2019.05.08 오후 09:48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이 부산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억원을 기탁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민을 대신해 아버지 박현수 씨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예술고와 금사초, 금곡중, 감천중, 부산진여상 등 부산지역 16개 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이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 출신인 지민은 지금은 폐교가 된 회동초등학교 마지막 졸업식에서 전교생 60명에게 방탄소년단 사인 CD를 나눠주고 졸업생 10명에게 중학교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미국 투어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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