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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다이아반지 자랑 "4년반 기다림 끝에 프러포즈 받아, 날짜는 미정"

2019.06.18 오후 08:54

안영미가 남자친구로부터 다이아반지를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곧 결혼한다고 알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안영미는 이수근, 서장훈 두 보살을 찾아와 다이아반지를 뽐내며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기다렸는데, 받았다. 날은 아직 안 잡았다"라고 밝혔다.




안영미의 반지를 본 서장훈은 "몇 캐럿이에요?"라고 물었고, 안영미는 "모르겠다. 사실 반지에 대해 잘 모른다. 프러포즈 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또 안영미는 "4년 반 동안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기다린다'는 얘기를 많이 해와서, 받은 것만으로도 기쁘다. 만천하에 알리고 싶고, 자랑하고 싶어서 끼고 다닌다"면서 미소 지었다.



안영미는 지난 2015년 라디오 청취자로 만난 남자친구와 4년 반 동안 공개 연애를 해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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