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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장윤정 아들 "엄마, 눈에 블랙서클 생겼어" 지적

2019.12.08 오후 09:48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의 아들 도연우 군이 엄마를 향한 팩트폭격을 날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가족이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어머니가 싸주신 음식을 맛본 장윤정은 "어머님이 내 입맛에 많이 맞춰주신다"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은 "내가 좋아하는 건 하나도 안 하신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윤정이 무엇을 좋아하냐고 묻자, 도경완은 "널 좋아한다고"라고 설레는 답을 남겼다.


밥을 먹던 중 장윤정은 "나 너무 지금 얼굴이 슬퍼?"라고 묻자, 도경완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아들 연우는 "여기 좀 거매. 블랙서클"이라고 눈가 밑에 생긴 다크서클을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듣던 장윤정은 "엄마 너구리 같애?"라고 재차 확인하자 연우는 "줄무늬 있고 거매. 여기 뭐 바르면 좋겠어"라고 해 폭소케 했다.


도경완이 자리를 비우자, 연우는 "그래도 아빠보다 엄마가 더 좋다"고 애정표현해 장윤정을 미소짓게 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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