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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맛남의광장', 5번째는 제주도...오늘(31일) 장사 오픈[공식]

2019.12.31 오전 08:09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 5번째로 제주도에서 장사를 한다.


지난 29일 SBS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맛남의 광장'이 31일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제주도까지 진출한 '맛남의 광장', 여행자센터가 장소인 점이 신선하다. 어떤 특산품을 이용한 메뉴를 개발해 판매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맛남의 광장'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30일 제주도에 내려가 촬영을 시작했다. 전날 김희철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음날 제주도에서 내려가 '맛남의 광장' 촬영을 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앞서 '맛남의 광장'은 강원도 강릉 옥계휴게소, 전북 장수군 덕유산휴게소, 경북 영천휴게소, 전남 여수 공항을 찾으며 지역 농수산물 살리기에 앞장선 바 있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8%를 돌파했으며, 방송에서 소개된 식품들은 전국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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