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대낮 만취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19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시연은 지난 17일, 음주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마침 현장에 있던 교통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이어진 경찰조사에서 박시연은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로 데뷔한 박시연은 ‘달콤한 인생’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마린 보이’ ‘간기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BS 8뉴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