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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셰어, 40살 어린 연하남과 데이트 [할리웃통신]

2022.11.04 오전 10:45


팝스타 셰어(76)와 알렉산더 에드워즈(36)의 데이트 현장이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다수 매체는 셰어와 알렉산더 에드워즈가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손깍지를 낀 채 거리를 걸었고, 알렉산더 에드워즈가 셰어의 손에 입을 맞추는 애정 표현까지 했다.


알렉산더 에드워즈는 음악 제작자로, 배우 겸 모델인 엠버 로즈의 전 남자친구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3세 아들이 있다. 이 커플은 알렉산더 에드워즈가 모델 여러 명과 바람을 피운 것이 원인이 돼 사귄 지 3년 만인 지난해 결별했다. 당시 엠버 로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속임수에 당해 당황하는 것에 지쳤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셰어는 알렉산더 에드워즈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팝스타이자 배우인 셰어는 1964년 데뷔해 'I Got You Babe', 'Gypsys, Tramps & Thieves', 'Half-Breed', 'Dark Lady', 'Believe' 등 히트곡을 내며 팝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셰어는 두 번의 이혼을 겪었으며, 전 남편들과 사이에서 두 아들을 뒀다. 각각 53세와 46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셰어 앨범 재킷, 알렉산더 에드워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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