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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하주희 "코스프레 속 댄스, 안 드러나 아쉽다"

2015.04.30 오후 04:12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하주희가 "코스프레를 하는 장면에서 댄스를 연습했는데 아쉽다"고 고백했다.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의 맛'(김아론 감독, 청우필름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를 유혹하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을 연기한 하주희는 영화 속에서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왕성기를 유혹하기 위해 섹시 코스프레를 하는 장면에 대해 "그 장면에 대해 공을 많이 들였다"고 답했다.



그는 "댄스도 준비했는데 시간 상 다 안 나온 것 같아 아쉽다.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장면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연애의 맛'은 여자의 마음은 모르는 허세작렬 산부인과 전문의와 남자 경험이 없는 입담작렬 비뇨기과 전문의가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 작품이다. 오지호, 강예원이 가세했고 '헬로우 마이 러브' '라라 선샤인'을 연출한 김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영화 '연애의 맛'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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