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주역들이 강남 클럽에 뜬다.
수입배급사 월드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30일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배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브가 12월 9일 내한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강남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7시부터는 가수 유재환과 DJ 찰스가 무대를 달군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가 참석해 관객들의 질문에 답하고, '스타워즈'를 주제로 공모한 UCC를 함께 관람한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 12월 1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