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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이광수 “신하균, 유재석·조인성 보다 다정다감한 형”

2019.03.21 오전 11:51

‘나의 특별한 형제’ 이광수가 유재석 조인성 신하균 형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육상효 감독)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예능 형 유재석, 현실 형 조인성 등과 이번에 만난 형 신하균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잘 몰랐는데, 두 분이 제가 이런 자리에서 이야기하는 걸 다 찾아보더라. 그래서 조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굳이 비교하자면, 각자 스타일이 있다. 신하균 형이 제일 다정다감한 것 같다”면서 “챙겨주는 스타일이 다르다. 조인성 형은 츤데레 스타일이고, 유재석 형은 장난 치면서 챙겨준다. 신하균 형은 대놓고, 티 나게 잘 챙겨준다. 꿀단지 같은 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의 특별한 형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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