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된 천안함의 실종자 수색과 선체 인양을 지휘하기 위해 14,000톤 급 '독도함'이 투입됩니다.
군 관계자는 독도함은 사고 해상에 정박해 탐색과 구조작업을 총괄하는 지휘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독도함은 내일 밤늦게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07년 7월 취역한 독도함은 길이 199m, 폭 33m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수송함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