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실종자 수색 위해 '독도함' 투입

2010.03.28 오후 06:22
침몰된 천안함의 실종자 수색과 선체 인양을 지휘하기 위해 14,000톤 급 '독도함'이 투입됩니다.

군 관계자는 독도함은 사고 해상에 정박해 탐색과 구조작업을 총괄하는 지휘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독도함은 내일 밤늦게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07년 7월 취역한 독도함은 길이 199m, 폭 33m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수송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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