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을지훈련 예행 연습하던 특공대원 추락

2010.08.18 오전 11:32
오늘 오전 10시 반쯤 부산 연산동 시청건물 4층에서 줄을 타고 지상으로 내려오는 훈련을 하던 부산지방경찰청 소속 35살 하 모 경장이 바닥으로 떨어져 목 등을 심하게 다치고 병원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 경장은 오후로 예정된 본 훈련을 앞두고 예행 연습을 하고 있었고 추락 후 주변에 들것이 없어 10분 가량 병원이송이 지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지휘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점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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