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서해 연합훈련 5일부터 실시

2010.09.03 오전 11:19
한국과 미국은 오는 5일부터 닷새 동안 서해상에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이 한국형 구축함 등 수상함 4척과 P-3C 초계기, 잠수함을 투입하고 미 해군도 유도탄 구축함 3척과 대양감시함, 그리고 LA급 핵추진 잠수함과 P3 로라이온 초계기가 참가합니다.

합참은 북한에 강력한 억제 메시지를 보내고 총체적인 연합 대잠수함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잠 훈련, 자유공방전 등 적의 잠수함 침투에 대비한 대응 절차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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