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출신 탈북자 모여 '북한인민 해방전선' 발족

2010.09.09 오전 03:25
북한군 출신 탈북자 300여 명이 오늘 서울에서 이른바 '북한인민 해방전선' 발족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진보연대 앞에서 북한의 독재체제를 비판하고 남측 내 이른바 '종북세력'을 규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정권 창건일인 9월 9일에 맞춰 열리는 오늘 행사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형식' 퍼포먼스와 함께 현재 북한에 거주 중인 북한군 간부의 육성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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