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북한 정찰 가능 최대 스파이 위성 발사"

2011.01.21 오전 11:22
미국이 북한 내의 미사일 정찰도 가능한 스파이 위성을 실은 사상 최대 규모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미 국가정찰국의 스파이위성 KH-11을 탑재한 23층 높이의 델타4 로켓이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스파이위성이 수백 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주먹 크기의 사물까지도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국 민간연구소인 국가안보기록연구소의 제프리 리처슨 연구원은 KH-11가 "전세계에 있는 군사와 테러집단의 시설들을 고해상도로 촬영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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