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농협 해킹이 북한 소행이라는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 천안함 사건과 같은 날조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는 대변인 담화에서 북한 소행설은 황당무계한 근거에 바탕을 둔 허황한 주장이며 천안호 침몰사건과 같은 날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이버전은 주로 자기를 노출하지 않고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미국이 고안해낸 특수한 형태의 침략전쟁 방식이라며 전문가들도 북의 공격이라는 결론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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