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병헌, "서울 호우피해는 '관재 종합세트'"

2011.07.31 오후 02:11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서울의 폭우 피해는 서울시의 늑장대응이 만든 '관재 종합세트'라고 비판했습니다.

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수해피해 저감대책 예산이 지난해 9월 폭우 당시 발표한 7,700여억 원에서 천억 원이 줄어든 6,600여억 원으로 축소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65개 대책사업 가운데 공사가 완료된 것은 단 3건에 불과하다며, 서울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수해예방 사업에 전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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