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형 전투복 다음 달부터 전 군에 보급

2011.09.29 오후 01:02
디지털 무늬의 차세대 신형 전투복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전 군에 보급됩니다.

국방부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동 개발하고 4계절용 첨단 고기능성 섬유소재로 만든 신형 전투복을 국군의 날을 맞아 전 군에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전투복은 흙과 침엽수, 수풀, 나무줄기, 목탄색 등 화강암 무늬의 디지털 5도색으로 만들어 위장 효과를 높고 한반도 지형과 기후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무늬로 제작해 정밀 관측장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또 상의 44개, 하의 40개로 치수를 세분화해 장병 체형에 맞는 맞춤복 수준의 군복이 보급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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