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태평양 함대 새뮤얼 로클리어 사령관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모든 범주의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정밀타격도 고려 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클리어 사령관은 오늘 용산 한미연합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핵실험 기지에 대한 정밀타격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모든 범주의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클리어 사령관은 북한의 핵실험을 포함한 추가 도발 가능성에 주시하고 있으며, 충분한 대응방안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5일 공개된 북한의 신형 장거리 탄도 미사일에 대해서는 한국 등 동맹국들과 협조해 미사일 개발 진행 추이와 실전배치 여부를 면밀히 감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로클리어 사령관은 또 현재 2만 8천5백 명 수준인 주한미군 규모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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