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윤창중 수석대변인 사퇴 거듭 요구

2012.12.27 오전 01:53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은 부적절하다며 임명 철회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을 통해 윤창중 수석대변인이 어제 사과를 했지만 앞으로 어떤 막말을 할지 두렵다며, 더 이상 국민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이번 인사는 국민 대통합에 역행하고 국민에게 큰 실망을 줬다며, 윤 대변인이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대통합의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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