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으로 마르주끼 다루스만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마이클 커비 전 호주 대법관, 소냐 비세르코 세르비아 인권운동가 등 3명을 임명했습니다.
북한인권조사위원회는 지난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한 북한 인권결의에 따라 수용소와 고문, 외국인 납치 등 북한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사위는 오는 9월 인권이사회에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 3월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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