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1호 열차 극비리에 중국 다녀가"

2013.11.29 오전 10:52
북한의 최고 통치자 전용열차인 1호 열차가 지난주 극비리에 중국에 다녀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에 있는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 단둥의 대북소식통이 단둥 철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주 초 북한의 1호 열차가 단둥역에 도착해 중국 기관차로 바꿔 달고 곧바로 선양 방향으로 떠났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열차는 모두 8량으로 누가 탔는지,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이 열차는 3일 후에 북한으로 되돌아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의 1호 열차가 중국을 왔다간 것이 사실로 확인되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방중이 임박했다는 신호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보 당국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미국의 중화권 매체 둬에이는 지난 14일 김정은 제1비서가 내년 설 이전에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베이징 당국에 전달했지만, 아직 중국 측의 방중 수락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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