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난해 미국 입국 탈북자 14명에 그쳐"

2014.01.04 오전 10:32
지난해 미국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14명에 그쳤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국무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달 초 갱신한 난민입국보고서를 통해 이렇게 밝히고 지난해 9월부터 탈북자를 한 명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는 2010년 17명, 2011년 16명 수준이었고 2012년에는 23명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이 2004년 북한인권법을 제정한 뒤 수용한 탈북자는 모두 1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