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北 채희정 전 노동당 부장 사망

2014.02.14 오후 11:54
북한 채희정 전 노동당 부장이 숨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채 전 부장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채희정은 당 비서국 비서와 국가과학기술위원장 등을 역임한 뒤 1995년 당 문서정리실장에 올랐고 2010년 9월 당 중앙위 위원과 부장에 유임됐습니다.

1985년에는 김일성 훈장을 받았고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국가장의위원회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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