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무인기, 대포병 레이더 정찰목적"

2014.04.02 오후 04:01
[앵커]

잇따라 발견된 무인항공기,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특히 서해 사격 훈련 당일 백령도에서 추락한 무인기, 북한이 보냈다면 무슨 목적이었을까요?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 대표는 북한의 목적을 이렇게 추정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인터뷰: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북한이 포병사격을 하면 그 원점을 알아내는 레이더가 있는데 그게 대포병 레이더에요. 그래서 군에서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연평도와 백령도에 아서라고 하는 대포병레이더를 긴급하게 배치했습니다. 북한 입장에서는 아서가 있으면 자기들이 반격받을 위험이 커지니까 아서가 눈엣가시죠. 첫 번째 정찰 목적이 바로 아서 대포병 레이더의 위치..."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