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윤희 합참의장·미 연합사령관 긴밀 공조 협의

2014.04.07 오후 05:09
북한제로 추정되는 무인기와 관련해 최윤희 합참의장과 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이 상호 공조해 대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은 오늘 오전 미국에 출장중인 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과 화상통화를 하고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소형무인기 위협에 한미가 상호 공조해 대비하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한미는 소형 무인기 위협에 대한 대비를 위해 우선적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능력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또 앞으로 예상되는 핵실험과 미사일 추가 발사, 접적지역 도발 등에 대해서도 상호 긴밀히 공조해 강력히 대응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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