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르면 오늘 안산·진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2014.04.20 오전 12:01
이르면 오늘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산시와 전남 진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 진도군청 범정부 대책본부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총리실은 단원고등학교가 있는 안산시와 사고가 발생한 진도군의 물적·심적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조속한 지원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선포는 대통령 재가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박 대통령은 즉각, 재가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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