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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불상 언제 돌려주나?"…韓 총선 결과에 전전긍긍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4.27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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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법부가 일본 사찰에서 도난당해 한국으로 밀반입된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 소유권이 일본에 있다고 판결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불상 반환 시기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과 관계를 중시하는 윤석열 정권 하에서 반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이달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일본에 대한 자세를 '굴욕외교'라고 비판한 야당 진영이 대승한 것이 불안 요소"라고 짚었습니다.

이 불상은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섬 사찰인 간논지에서 2012년 도난당했고, 7년간의 소송전 끝에 지난해 10월 26일 소유권이 일본에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러나 나가사키현과 쓰시마 시는 판결 이후 한국과 일본 당국으로부터 불상 반환 시기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반환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으나,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반환 시기와 진행 사항을 묻는 YTN의 질문에 대전지검은 "명시적으로 진행된 사항이 없다"며 "현재 일본 정부와 반환 관련해서 공식적인 문서도 오간 것이 없으며 반환에 대해 계속 검토는 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자ㅣ디지털뉴스팀 최가영
AI 앵커ㅣY-ON
자막편집ㅣ서미량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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