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수단 보르시 '한빛부대에 감사' 서한

2014.09.01 오후 04:25
국방부는 남수단 보르시의 니알 마작 니알 시장이 지난해 3월 말 파견된 한빛부대의 재건지원 활동과 관련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필 서한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왔다고 전했습니다.

니알 시장은 서한에서 보르시의 주요도로를 보수하고 백나일강 제방 설치 등의 재건 임무와 함께 난민보호 등 인도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준 한빛부대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르시가 남수단의 선진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하며 앞으로 한국과의 상호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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