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앞으로 여섯 달 동안 당은 물론, 정치권 전반의 개혁안 마련을 목표로 보수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최고위원회를 열어 혁신위원장과 위원 선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위원장으로는 김문수 전 지사가, 당 내 위원으로는 김영우 의원과 황영철 의원, 민현주 의원 등 초·재선 의원 9명이 선임됐습니다.
당외 위원으로는 당 전당대회 때 김무성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안형환 전 의원이 선임됐으며, 나머지 당외 위원 명단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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