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경환 "국회, 조속히 예산 심의 착수해야"

2014.09.23 오후 03:08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하루 빨리 국회가 정상화돼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 법안이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간담회에서 어제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시장에 경제 회복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서는 정치권과 정부가 합심해 신뢰를 심어줘야 한다며 하루 빨리 예산안과 세법 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내년도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 서민 소득 기반 확충 등에 중점을 둬 과감하게 확장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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