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 군가에 '사나이' 표현 안쓰는 방안 검토

2015.01.27 오후 02:27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앞으로 만들어지는 군가에 '사나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여군과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이 늘어나 지금 각각 1만여 명인 현실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현재 사용하는 군가에 대해서는 여군들도 괜찮다고 해 가사를 고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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