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대통령 "할랄식품 협력으로 세계 식품산업 선도"

2015.03.06 오전 12:04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슬람교도가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음식인 '할랄식품'에 대한 협력으로 양국이 세계 식품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양국 경제인이 주최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할랄식품'은 공정이 엄격하고 식재료가 깨끗하게 관리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양국이 믿을 수 있는 '할랄식품' 인증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양국 식문화에 맞는 메뉴를 함께 개발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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