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이름을 단 쌀이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윤명희의 웰빙도정미'라는 쌀인데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인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이 대표로 재직했던 한국라이스텍이 시중에 판매 한 쌀입니다.
현역 의원이 쌀장사하냐는 지적을 넘어 국회의원의 영리 행위를 금지한 국회법 '영리업무 종사금지'에 위배돼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징계사유에도 해당됩니다.
윤 의원은 "업체 직원의 실수였다며 이제라도 모든 상표에서 이름을 내리고 필요하다면 상임위도 교체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농업전문가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윤 의원은 국회의원이 된 뒤 이 회사 주식을 백지신탁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영리목적뿐만 아니라 요새는 겸직금지도 강화돼 비영리적인 단체장을 맡은 의원들도 사퇴하는 분위기에서 본인의 이름을 단 쌀을 판매하게 된 것, 이유가 어찌됐든 책임이 뒤따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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