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하태경 "김상률 청와대 교육수석 스마트폰 '스미싱' 당해"

2015.03.17 오후 04:58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김상률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스마트폰이 최근 악성 앱에 감염돼 스미싱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흘 전 김 수석이 공무상 이용하는 스마트폰이 스미싱 됐다는 제보가 접수돼 확인 결과 김 수석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로 스팸 문자가 발송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YTN 취재 결과 김 수석은 실제로 최근 지인들에게 경찰청을 도용한 피싱 문자가 발송됐다며 주의하라는 안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하 의원은 스미싱이 되면 연락처가 저장된 다른 스마트폰도 똑같이 오염될 위험성이 존재한다면서 김 수석의 스마트폰이 스미싱 당했다는 건 비서실장과 대통령, 다른 수석들도 스미싱 당했을 개연성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 의원은 청와대 수석이 공무에 이용되는 휴대전화가 스미싱 당한만큼 북한과의 관련성 여부와 2차, 3차 피해 확산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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