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29 재·보선, 국회의원 4곳 등 총 12곳 확정

2015.04.01 오후 01:53
다음 달 29일 치러지는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국회의원 4곳, 광역의회의원 1곳, 기초의회의원 7곳 등 모두 12곳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당선 무효로 재선거를 치르는 지역은 인천 서구·강화 을 1곳이고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보궐선거를 치르는 지역은 서울 관악 을, 광주 서구 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3곳 등입니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9일과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공무원 등이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후보자 등록 신청 전까지 직을 그만둬야 합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고, 사전투표 기간은 24일과 2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9일 선거 당일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사전투표소는 선거가 치러지는 모든 지역의 읍, 면, 동마다 1곳씩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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